순천 문성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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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문성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성봉만 문성마을 이장은 "문성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낸 쾌거로 다른 농촌 마을을 선도할 전남 대표 농촌 마을로 자리매김토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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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순천시 문성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문성마을은 27가구가 거주하는 대표적 강소 마을이다.
마을 경관 가꾸기 시작으로 지역 특화자원(콩) 상품화로 전 가구가 참여한 소득법인을 구성해 마을기업 창업, 전체 주민 대상 연금제 계획, 상시 문화 복지 활동 등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했다.
성봉만 문성마을 이장은 "문성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낸 쾌거로 다른 농촌 마을을 선도할 전남 대표 농촌 마을로 자리매김토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동해마을은 마을 가꾸기 분야 동상을 받았다.
자립기반 마련 및 소득 다각화를 위해 녹색농촌체험마을·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마을축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조직과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 모정마을 김창호씨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꾼 노고를 인정받아 우수활동가 분야 은상을 받았다.
콘테스트에는 마을만들기 1천470팀, 농촌 만들기 202팀, 우수활동가 44팀 등 총 3개 분야 1천716팀이 신청,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2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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