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반기 지방물가 안전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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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실적 ▲취약계층대상 지원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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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7개 분야 13개 지표로 평가를 받는다.
평가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실적 ▲취약계층대상 지원 실적이다.
진안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있으며, 특히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에게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및 맞춤형 물품지원, 전기안전점검 등을 지원해주며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치러지는 진안홍삼축제와 진안 고원시장 산들나물축제에서도 행사를 망치는 바가지 요금 단속을 철저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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