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N차 관람 신드롬, 안방극장서도 계속

윤기백 2023. 9.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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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디즈니+에서 내달 13일 공개된다.

'엘리멘탈' 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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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디즈니+ 공개
(사진=디즈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디즈니+에서 내달 13일 공개된다.

‘엘리멘탈’ 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디즈니·픽사 영화 ‘굿 다이노’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던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소들이 사는 세계 ‘엘리멘트 시티’를 탄생시키며, 또 한 번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엘리멘탈’은 2023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외 작품 통합 2위를 기록하고 누적 관객수 713만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에 올랐다. 극장 개봉 당시 개봉 11주차까지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 톱5를 기록하며 디즈니·픽사 영화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켰다.

디즈니+ 스트리밍을 기념한 특별 포스터와 30초 스팟이 공개됐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활짝 웃고 있는 앰버와 웨이드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화의 첫 장면부터 눈을 황홀하게 만든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앰버와 웨이드의 가족 그리고 클로드, 게일 등 작품에 활력을 더한 캐릭터들이 환영 인사를 건네듯 자리해 다시금 펼쳐질 ‘엘리멘탈’의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30초 스팟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줬던 앰버와 그의 아버지 버니를 필두로 두 부녀가 운영하는 ‘파이어 플레이스’에서의 유쾌한 장면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웨이드와 함께 하는 여정 속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만끽하는 앰버의 모습도 특별함을 더한다.

디즈니+ 측은 “N차 관람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름 극장가를 빛냈던 ‘엘리멘탈’이 디즈니+에 공개되면서 올 가을에도 ‘엘리멘탈’ 신드롬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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