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먹는 치매치료제 중국 3상 계획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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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에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환자 수 1250명 규모로 진행하는 AR1001의 다국가 임상 3상 중 일부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인 중국 시장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국가 임상 3상에 중국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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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에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환자 수 1250명 규모로 진행하는 AR1001의 다국가 임상 3상 중 일부다. 중국에서는 100~150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AR1001의 환자 투약을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지난달 임상을 승인받았다.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AR1001은 치매 진행을 억제하고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치료제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국가 중 하나인 중국 시장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국가 임상 3상에 중국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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