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늦더위 기승...내일도 전국 쾌청, 큰 일교차 유의
맑고 파란 하늘 아래, 한낮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0.9도 마치 한여름처럼 기온 올랐고요, 습도가 높아 무척 후텁지근합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날이 다시 선선해지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나는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체로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내리쬐겠고,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서울 20도, 광주 19도, 대구는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충남 남부와 호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에는 예년기온을 1~4도가량 웃돌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전주의 낮 기온 31도, 대전과 대구는 29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계속해서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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