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26일 농민 수당 첫 지급…연 60만원 선불카드

손상원 2023. 9.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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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농민 공익 수당을 추석 전인 오는 11∼26일 지급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첫 농민 수당 지급 대상자는 6천905가구, 액수는 총 41억3천300만원이다.

광주시는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증진하고자 신청 연도 직전 1년 이상 광주에 살거나 소재한 농업경영체 가운데 전년 기본 직접 지불금 지원을 받은 농가 경영주, 가축·곤충 사육 농가 경영주에게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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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가치 존중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농민 공익 수당을 추석 전인 오는 11∼26일 지급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첫 농민 수당 지급 대상자는 6천905가구, 액수는 총 41억3천300만원이다.

대상자는 신청·접수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기간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농가(농업경영체)당 연간 60만원이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된다.

광주시는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증진하고자 신청 연도 직전 1년 이상 광주에 살거나 소재한 농업경영체 가운데 전년 기본 직접 지불금 지원을 받은 농가 경영주, 가축·곤충 사육 농가 경영주에게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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