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관사 6억1천만원에 매각…“미래교육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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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관사가 매각됐다.
도교육청은 전주시 효자동 2가(골든팰리스휴먼시아)에 소재한 교육감 관사(186.21㎡)에 대한 매매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감 관사 매각은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하지만 7차례 유찰되자 도교육청은 관련 근거에 따라 지난 5월 공인중개사에 매각을 의뢰했고, 최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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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감 관사가 매각됐다.
도교육청은 전주시 효자동 2가(골든팰리스휴먼시아)에 소재한 교육감 관사(186.21㎡)에 대한 매매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매매금액은 6억1300만원이다.
교육감 관사 매각은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서 교육감은 취임 직후 “자택에서 출퇴근이 가능하고, 교육감 집무실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이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자입찰 방식인 온비드를 통한 입찰에 부쳤다. 하지만 7차례 유찰되자 도교육청은 관련 근거에 따라 지난 5월 공인중개사에 매각을 의뢰했고, 최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 관사 매각 대금은 미래교육 공약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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