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정육부위 소비촉진 위해 요리법 개발한다

한우자조금, 한우 정육부위 소비촉진 위해 요리법 개발

[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정육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을 전개한다.

7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우 식당 또는 가정에서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한 간편한 요리법을 알려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한우고기 전체 부위의 균등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기획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 4인의 유명 셰프와 함께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뚝심 레시피’를 적극 개발하고,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시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튜버 협업 콘텐츠, 캠페인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한우 정육 부위가 지니는 특장점 및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정육 부위는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지방·고단백 부위로 영양이 풍부한데 비해 그 가치가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라며, “한우자조금에서는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으로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한우 정육 부위의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