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노조 전남위원장에 차상훈 당선

조근영 2023. 9. 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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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는 조합원 642명이 참여한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차상훈 후보가 제13대 전남지역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차상훈 당선자는 주 4.5일제 도입, 영업점 민원 대책 마련,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52.96%(340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차 당선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향후 3년간 전남지역본부 노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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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훈 전남지역 노조위원장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는 조합원 642명이 참여한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차상훈 후보가 제13대 전남지역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차상훈 당선자는 주 4.5일제 도입, 영업점 민원 대책 마련,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52.96%(340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차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위치에서 경청하고 공감하겠다"며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 당선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향후 3년간 전남지역본부 노조를 이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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