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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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와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7일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엑스코와 함께 뜻을 모아주신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추진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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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는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과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이러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3월 출범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한 후원 활성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추진 협조 △기타 문화 관련 행사 협조 등이다.
엑스코는 앞서 전시·컨벤션 개최지에서 더 나아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킬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열린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지향해왔다.
특히, 지난 8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악기&음향기기박람회에서는 악기·음향기기 시연, 제작 체험, 실내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콘텐츠로 성황을 이룬 결과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엑스코는 기존 사업과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 발판 마련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코는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함께 지역 예술인이 역량을 펼칠 실질적 기회와 후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관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엑스코는 문화예술인 누구나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예술발전 공간의 무상 제공을 통해 시민들과의 교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시철도 4호선·대구-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완공되는 2030년에는 엑스코가 지역을 넘어 더 많은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한국의 공연문화, 창작예술을 선보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엑스코는 대구의 문화예술도시 저변을 넓히고 연중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문화예술 메카로 자리매김을 목표하고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엑스코와 함께 뜻을 모아주신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추진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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