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 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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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함께 '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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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함께 ‘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가을철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야생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등산이나 농작물을 수확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등이 있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토시,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나 검은 딱지가 없는지, 진드기가 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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