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고객예탁금 이용료율 1.05%로 인상

홍성완 기자 2023. 9.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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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고객 예탁금 이용료율을 예탁금 평잔 50만원 이상 기준 연 0.25%에서 연 1.05%로 0.80%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자산에 대해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 성격의 돈이다.

이자율에 대해서는 각 증권사별로 내부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TF에서 이율 산정 체계 합리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그 실행의 일환으로 이번 예탁금이용료율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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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키움증권은 고객 예탁금 이용료율을 예탁금 평잔 50만원 이상 기준 연 0.25%에서 연 1.05%로 0.80%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홍성완 기자

고객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자산에 대해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 성격의 돈이다. 이자율에 대해서는 각 증권사별로 내부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올해 3월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 및 주요 증권사들은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출범시킨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TF에서 이율 산정 체계 합리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그 실행의 일환으로 이번 예탁금이용료율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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