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단체사진(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2023.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신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기부에 대한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인증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를 달성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위원회는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기부 문화확산에 대한 공로를 교육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다. 위원회는 이를 계기로 국민의 저작권 인식 제고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1월에는 국립저작권박물관을 개관해 다양한 문화행사나 저작권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저작권 e-배움터’에 시각·청각장애인 학습지원 기능을 추가해 상대적으로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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