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대표 "대규모 인위적 구조조정 불필요…올해 안할것"

강건택 2023. 9. 7.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김영섭 대표이사는 7일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해야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통상 수준의 인원 교체 내지 해임, 신규 채용이 있겠지만 옛날 CEO가 한 것처럼 몇천 명의 인위적 구조조정은 현재로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KT 김영섭 대표이사는 7일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해야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통상 수준의 인원 교체 내지 해임, 신규 채용이 있겠지만 옛날 CEO가 한 것처럼 몇천 명의 인위적 구조조정은 현재로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말 정기인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를 걷어내고 KT인들이 마음을 합쳐 함께 출발하는 시발점으로 잘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대규모 구조조정은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