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티아고, 8월 ‘이달의 골’ 수상

김선영 2023. 9.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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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K리그1 25~28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선정 8월 '이달의 골'에는 티아고와 서울의 윌리안이 후보에 올랐다.

1일부터 3일간 실시된 팬 투표에는 모두 7,726명이 참가했으며 그 결과 5,423표(53.07%)를 받은 티아고가 4,795표(46.93%)를 받은 윌리안을 따돌리고 '8월 이달의 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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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K리그1 25~28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선정 8월 ‘이달의 골’에는 티아고와 서울의 윌리안이 후보에 올랐다.

티아고는 27라운드 포항전에서 후반 38분 오른발 아웃프런트 감아차기 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은 28라운드 울산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단독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극장 동점골로 연결됐다.

1일부터 3일간 실시된 팬 투표에는 모두 7,726명이 참가했으며 그 결과 5,423표(53.07%)를 받은 티아고가 4,795표(46.93%)를 받은 윌리안을 따돌리고 ‘8월 이달의 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티아고의 시상식은 오는 23일 대전과 수원삼성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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