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공항 정상 추진하라”

김양근 2023. 9. 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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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가 7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공사 정상추진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꿈과 희망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를 조속히 원안대로 정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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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양세용 의원 발의 성명서 채택 뒤 임시회 폐회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7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공사 정상추진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군산시의원들이 새만금 국제공항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꿈과 희망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를 조속히 원안대로 정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잼버리를 연계해 발목 잡는 악의적인 정치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정부는 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한 새만금의 성장 동력을 무너뜨리는 모든 행위를 멈추고 새만금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하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군산시민들과 함께 새만금 국제공항이 원안대로 정상 건설될 때까지 뜻을 굽히지 않고 강력히 맞서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 의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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