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1~17일 수시모집 원서접수…총 299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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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4297명)의 69.7%에 해당하는 2995명이다.
모집은 호남권으로 확대한 1유형과 전북권 인재를 선발하는 2유형으로 나눠 전형이 이뤄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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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4297명)의 69.7%에 해당하는 2995명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87명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870명, 학생부교과전형 1981명, 예체능 실기 144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70%), 면접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학생과 지역인재, 농어촌학생 등에 학생부 100%를 적용하고, 예체능 및 실기 전형은 학생부 외 실기고사 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지역인재전형의 범위가 확대됐다는 점이다.
기존 수시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전북권으로만 선발했으나 2024학년도 입시부터 호남권 전체 지역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모집은 호남권으로 확대한 1유형과 전북권 인재를 선발하는 2유형으로 나눠 전형이 이뤄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범위가 확대되면서 모집 인원도 569명으로, 전년보다 52명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1유형(호남권)에서 460명, 2유형(전북권)에서 109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이전보다 완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간호와 수의, 약학, 의예, 치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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