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사고 교육

이종재 기자 2023. 9.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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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7일 영서지역 3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공사·용역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화사업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상철 강원지역협력단장은"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현대화사업 완수와 강원지역 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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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사업 특별 안전교육.(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 제공) 2023.9.7/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7일 영서지역 3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공사·용역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화사업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주요 사고사례 및 유의사항 공유,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안내,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주자·건설사·근로자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한강유역본부 안전총괄 담당부서에서 현장 중심 안전 컨설팅을 진행,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황상철 강원지역협력단장은“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현대화사업 완수와 강원지역 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2019년부터 인제ㆍ원주 등 강원지역 9개 지자체 대상 노후상수도 관망정비를 통해 평균 유수율을 54.4%에서 86.9%로 끌어올려 새는 물 1232만 톤을 막아 192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수자원공사 전경./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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