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근무복으로 만든 ‘응급용품 파우치’ 기부

강일 2023. 9. 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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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직원 근무복을 활용해 만든 응급용품 파우치 100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서 세탁과 재단 작업 등을 거쳐 응급용품 파우치를 제작했다.

코레일 노사는 직원 성금으로 응급용품과 생리대 등을 각각 500개씩 구매해 파우치에 담았으며, 이 파우치는 각 봉사단이 자체 선정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교육복지대상 여학생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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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약 등 담아 취약계층 1000명에 전달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직원 근무복을 활용해 만든 응급용품 파우치 100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코레일 노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4월부터 KTX기장, 열차팀장 등이 속한 코레일 13개 봉사단에서 입지 않는 근무복 중에 품질이 좋은 것들을 선별해 모아 업사이클링했다.

코레일은 7일 대전본사에서 직원 근무복으로 만든 응급용품 파우치를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했다. [사진=코레일]

또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서 세탁과 재단 작업 등을 거쳐 응급용품 파우치를 제작했다.

코레일 노사는 직원 성금으로 응급용품과 생리대 등을 각각 500개씩 구매해 파우치에 담았으며, 이 파우치는 각 봉사단이 자체 선정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교육복지대상 여학생에게 전달됐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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