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동행축제 협력"…中企유통센터 먹거리 축제 개최

신영시장과 8~10일까지 먹거리 페스티벌 열어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인 신영시장과 먹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먹거리 페스티벌은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다.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백화점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 야외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신영시장 상인들과 '먹거리 페스티벌'을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제철과일, 건어물, 젓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행복한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라며 "행복한백화점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