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데뷔 2년 만에 첫 북남미 투어…12개 도시 돈다

[서울=뉴시스] 그룹 킹덤(KINGDOM) '킹덤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KINGDOM GRAND AMERICA TOUR)' 포스터.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2년 만에 첫 북남미 투어를 돈다.

7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은 오는 8일부터 10월1일까지 '킹덤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KINGDOM GRAND AMERICA TOUR)'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저지시티, 애틀랜타, 포트워스, 칠레 산티아고, 보고타,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등 총 12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앞서 킹덤은 지난 3월 미니 6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9개 국가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Genius)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석권했다. 또 빌보트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3연속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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