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사진 대상은 '국사봉 운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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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00만원이 수여되는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이 결정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사진과 그림, 시·수필, 글짓기 부문으로 치러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당선작으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5점, 장려상 212점 등 모두 234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자에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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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 시·수필, 글짓기 부문…응모작 전년대비 200%↑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총 4800만원이 수여되는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이 결정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사진과 그림, 시·수필, 글짓기 부문으로 치러진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당선작으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5점, 장려상 212점 등 모두 234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부문 대상은 김지영씨의 전북 임실 소재 국사봉의 풍경을 담은 '국사봉 운해 바다'와 최경철씨의 '공중산불 진화' 작품이 선정됐다. 시·수필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부 김종찬씨의 '참나무 예찬론',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정다온씨의 '숲의 사계'가 뽑혔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심소희씨의 '고목(영원나무)'이 수상했다.
당선작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했으며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contest.nfc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겐 훈격별 상장과 총 4800만원의 상금이 다음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97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205%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가 확인됐다. 작품 심사는 사전·본심사를 거쳐 국민참여심사와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자에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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