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읍성 발굴현장서 충주사고 추정 건물지 확인
권정상 2023. 9. 7. 14:17
(서울=연합뉴스)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충북 충주시 성내동 일대 충주읍성터에 충주사고 또는 실록각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국원문화재연구원이 7일 밝혔다.
충주사고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의 중요한 서책과 문서를 보관하기 위해 충주에 설치했던 창고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사고가 객사 서쪽에 위치한다고 기록돼 있다. 사진은 충주읍성 발굴 조사 현황도. 2023.9.7 [국원문화재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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