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성시연, KBS교향악단과 첫 호흡…파질 세이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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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에서 손꼽히는 지휘자 성시연(47)이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KBS교향악단은 19일 열리는 제794회 정기연주회에서 성시연의 지휘로 튀르키예 출신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53)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물'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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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에서 손꼽히는 지휘자 성시연(47)이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KBS교향악단은 19일 열리는 제794회 정기연주회에서 성시연의 지휘로 튀르키예 출신 피아니스트 파질 세이(53)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물'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닐센의 '헬리오스' 서곡과 베버의 '오베론' 서곡, 힌데미트의 '화가 마티스 교향곡'도 프로그램에 포함됐습니다.
성시연은 2007년 보스턴 교향악단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지휘자로 임명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2021년에는 세계 최정상 악단으로 꼽히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에 데뷔했습니다.
올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첫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할리우드볼에서 LA 필하모닉을 지휘하며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협연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4년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 겸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악단의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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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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