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부모속풀이쇼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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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학부모 등 군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빙하여 '부모속풀이쇼,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거창군과 거창군 삶의 쉼터의 '가족친화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온(溫)가족 온통(通) 힐링콘서트'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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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학부모 등 군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빙하여 ‘부모속풀이쇼,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거창군과 거창군 삶의 쉼터의 ‘가족친화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온(溫)가족 온통(通) 힐링콘서트’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온(溫)가족 온통(通) 힐링콘서트’는 지난 5월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온(溫)가족 놀이터 행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상상풍선마술단,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이번에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온&오프 부모토크콘서트’로 마무리됐다.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 펼쳐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의 회원 단체인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회장 박종한)가 위천면 황산1구 마을에서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최만환)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우편함이 없거나 낡은 우편함으로 인해 공공요금 고지서 등 우편물의 분실로 발생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문화를 되살리고자 시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는 황산1구 마을 50가구의 우편함을 설치하거나 교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는 매월 새마을줍깅데이 행사, 홀몸노인 LED 전등 교체, 휴경지 고구마재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군,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가져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폐자원 보상 교환 행사 및 분리배출 교육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바이바이플라스틱) 인증 이벤트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 신청 ▲용기(빈 주방세제 용기) 가져와 세제 따라가기 등 군민이 자원순환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폐자원 보상 교환’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우유팩 3002개, 투명페트병 2051개, 폐건전지 6735개를 모아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이 이뤄졌으며, 거창환경실천단이 운영한 ‘용기 가져와 세제 따라가기’를 통해서는 139개의 버려지는 용기가 재사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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