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폐막…글로벌 탄소세 도입 촉구
문별님 작가 2023. 9. 7. 14:17
[EBS 뉴스12]
처음으로 열린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가 세계 각국에 글로벌 탄소세 도입을 지지할 것을 촉구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아프리카연합 각 회원국의 대표단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케냐에서 열린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에서 '나이로비 선언'을 채택하고, 세계 지도자들에게 "화석연료 무역, 해상과 항공 운송에 대한 글로벌 탄소세 제도 도입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 선언에서 참가국들은 또 아프리카를 재생에너지 개발의 중심지로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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