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대표 재산분할 악재에도 신고가 경신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3. 9.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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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루닛]
의료 AI(인공지능) 테마의 대장주로 꼽히는 루닛이 대표이사의 합의 이혼에 따른 지분율 감소 소식에도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오후 2시 현재 루닛은 전일 대비 5500원(2.35%)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이날 장중 26만8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루닛은 의료 AI 테마의 대장주격으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708.72%나 폭등했다. 이번달에도 17만원선에서 출발해 40%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날 루닛은 서범석 대표의 합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서 대표의 보유 주식수가 22만주에서 14만3000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서 대표의 지분율은 1.81%에서 1.1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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