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은청년축제 '놀아 BOEUN(본) 청년'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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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8일 청년들을 위한 첫 축제 '놀아 BOEUN(본) 청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온전한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보은청년네트워크 김우성 대표는 "우리를 위한 축제는 우리가 직접 만들자는 지역 청년들의 바람으로 축제가 만들어졌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보은에도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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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8일 청년들을 위한 첫 축제 '놀아 BOEUN(본) 청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는 9일까지 이틀간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오후 3~9시에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부터 시작해 디제잉 페스티벌, 치맥파티, 플리마켓, 체험 행사 등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에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온전한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홍보 부스에서는 보은군 청년 소상공인, 청년 농부 등이 직접 만들고 키운 특산물을 선보인다. 보은군 4-H연합회, JC, 회인ㅎㅇ 등 관내 다양한 청년단체 부스도 운영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은청년네트워크 김우성 대표는 "우리를 위한 축제는 우리가 직접 만들자는 지역 청년들의 바람으로 축제가 만들어졌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보은에도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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