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지식산업센터 `생각공장 당산` 2개 건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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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는 프라임 오피스급 지식산업센터 '생각공장 당산'이 제41회 서울시 건축상과 202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는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등 친환경 인증을 보유한 건축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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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는 프라임 오피스급 지식산업센터 '생각공장 당산'이 제41회 서울시 건축상과 202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생각공장 당산은 영등포 지역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15층, 3개동, 연면적 약 10만㎡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서울시 건축상에서 심미적 가치와 선큰 광장, 도시 산책로 등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공간을 설계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길과 광장을 연결해 도시의 흐름을 연장시킨 선큰 광장과 어린이도서관인 '행복공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일 열린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는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등 친환경 인증을 보유한 건축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지 내외부 곳곳에 에너지관리시스템, 태양광 발전,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황선표 SK디앤디 부동산뉴프론티어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공간 디벨로퍼로서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생각공장'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사용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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