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특별한 체험버스’ 운행…과학문화 대중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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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오는 16일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주중 체험학교 버스 지원사업과 토요일 일요일에 운행하는 '특별한 체험버스' 주말 순환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주중 체험학교 버스 지원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경남도내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3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며, 주말 순환버스 운영은 16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과학교육원을 찾는 학생과 관람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 2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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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접근성 등 제고 기대·2024년 차량 지원사업 확대 예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오는 16일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주중 체험학교 버스 지원사업과 토요일 일요일에 운행하는 ‘특별한 체험버스’ 주말 순환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총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3개월에 걸쳐 시범운영 후 오는 2024년부터 차량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주중 체험학교 버스 지원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경남도내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3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며, 주말 순환버스 운영은 16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과학교육원을 찾는 학생과 관람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 2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되는 ‘특별한 순환버스’는 승·하차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진주 관내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체험학교 버스 지원과 주말 순환버스 운영으로 일선 학교 차량 임차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 문제로 과학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한껏 기대하고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일선 학교는 차량 운행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시간에 쫓기지 않는 편안한 과학체험 학습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편이 좋지 않은 과학교육원을 찾는 주말 관람객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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