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중창단 '꿈과 사랑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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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기표현의 기회 제공으로 긍정적 정서경험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인으로 결성된 '노래의 날개 위에' 여성중창단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4월에 시작해 격주 화요일마다 11월까지 총 16회기로 계획해 현재까지 10회기를 진행했다.
'노래의 날개 위에'프로그램은 결혼이주 배경을 지닌 이주여성들이 교류를 통해 상호지지 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개발해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의 기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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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기표현의 기회 제공으로 긍정적 정서경험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인으로 결성된 '노래의 날개 위에' 여성중창단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4월에 시작해 격주 화요일마다 11월까지 총 16회기로 계획해 현재까지 10회기를 진행했다.
'노래의 날개 위에'프로그램은 결혼이주 배경을 지닌 이주여성들이 교류를 통해 상호지지 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개발해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의 기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성악전공 전문가의 지도로 발성 및 발음법, 호흡법 등의 기본적 이해를 실습을 통해 훈련하고 있으며 개인의 음색에 맞춰 파트를 정해 노래연습을 하며 귀에 익숙한 가곡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문화를 익히는 시너지 효과를 덤으로 얻고 있다.
매 회기마다 수업이 끝나기 전에 애국가를 배워 부르고 있으며 결혼이주민들이 제2의 모국인 대한민국의 국가를 부르는 감동적인 모습을 12월 발표회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
늘 갓난애기를 안고 참여하는 A 씨는 "학창시절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친구를 통해 센터에서 음악지도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뻐 신청하게 됐다"며 "참여할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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