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중앙공원서 두 차례 '드론 라이트쇼'

우영식 2023. 9.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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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옥정중앙공원에서 드론 200∼300대가 동원돼 불빛 향연을 펼친다.

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25분과 다음 달 9일 오후 5시 5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옥정중앙공원 드론 라이트쇼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양주시의 대표 콘텐츠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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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어 내달 9일에도 일몰 전 10분간 진행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 옥정중앙공원에서 드론 200∼300대가 동원돼 불빛 향연을 펼친다.

옥정중앙공원 드론 라이트쇼 포스터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25분과 다음 달 9일 오후 5시 5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드론 라이트쇼는 일몰 전 10분간 진행된다.

사랑의 노래와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LED 조명과 불꽃 등을 장착한 드론으로 노을빛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옥정중앙공원 드론 라이트쇼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양주시의 대표 콘텐츠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의 도시공원 역할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호수 음악분수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AR동물원을 운영하는 등 미래지향적 도시공원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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