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항제철소, 직원 5명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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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직원 5명이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숙련기술인이란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 등을 통칭하는 말로 올해는 대한민국 명장 16명과 우수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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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직원 5명이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숙련기술인이란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 등을 통칭하는 말로 올해는 대한민국 명장 16명과 우수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기식 과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이기식 과장은 국내 최초로 초극박·극저재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냉연강판 표면의 품질을 개선하며 이차전지 니켈도금용 강판 생산의 토대를 만들고 15건의 특허등록을 내는 등 공정·품질 개선활동에 힘 써왔다.
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졌음을 인정받는 우수숙련기술자엔 △광양제철소 압연설비2부 김재근 과장 △포항제철소 제선부 문완진 차장 △포항제철소 압연설비2부 신재석 과장 △자동차소재연구소 육상석 과장이 선정되며, 77명 중 포스코 직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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