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 발매…가을 감성 이별송

전재경 기자 2023. 9. 7.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노을'이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딩고 뮤직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노을의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를 공개한다.

'이별하려는 날이야'는 이별을 말하러 가는 남자의 서사가 노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발라드곡이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멜로디와 악기 구성에 노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별을 앞둔 화자의 가슴 아픈 감정을 극대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노을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 커버. (사진=딩고 제공) 2023.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노을'이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딩고 뮤직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노을의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를 공개한다.

'이별하려는 날이야'는 이별을 말하러 가는 남자의 서사가 노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발라드곡이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멜로디와 악기 구성에 노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별을 앞둔 화자의 가슴 아픈 감정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디지털 미디어 스튜디오 '딩고'와 올 장르 프로듀서 윤토벤이 설립한 '내,벗'(NE,VOT)이 함께 기획, 개발한 프로젝트 음원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7년 중국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데뷔한 프로듀서 윤토벤은 2018년 이보람의 '하루'를 작곡했다. 이어 2019년 '서툰 이별을 하려해'(Feat. 전상근)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붙잡고도'로 가요계에 데뷔한 노을은 올해로 데뷔 22년 차를 맞았다. '하지 못한 말'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 2004년 발매한 '청혼'은 국민 축가곡으로 불리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