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엑스포 유치, 대통령 확고한 의지가 큰 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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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 관련) 대통령이 앞장서는 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부산 동구에 있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엔 총회에서도 아마 대통령이 엑스포 외교를 적극 펼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게 아마 마지막 저희 승부처 되지않을까"라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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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엑스포 유치 관련) 대통령이 앞장서는 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부산 동구에 있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엔 총회에서도 아마 대통령이 엑스포 외교를 적극 펼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게 아마 마지막 저희 승부처 되지않을까"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현장에서 여러 지원 점검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이번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부산시 역할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갖고 있는 의지가 너무 확고하다"고 했다.
이어 "바로 전임 정부시절에는 부산 출신 대통령이었는데도 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가 너무 유약했던 게 지금 보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박 시장은 "엑스포가 과거에는 선진국들만의 잔치였다. 개발도상국들의 문제를 해결할 해법을 대한민국과 협력해서 그 결과를 전시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엑스포) 유치 관련 교섭을 할 때도 '부산 이니셔티브'를 적극 홍보하고 그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엑스포 유치 과정 자체 또한 대한민국의 국익에 굉장히 향상시키는 데 도움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부산을 방문해 엑스포 유치 예정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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