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추경예산 1297억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은 수십여년 간 도심 내 흉물로 방치돼왔던 옛 충남방적 부지매입 등 기정예산보다 1297억 원이 증액된 91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증액사업은 △충남방적부지 토지매입비 274억원 △예산시장 주차장조성사업 56억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40억원 △청년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40억원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4억 원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억 원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7억 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예산군은 수십여년 간 도심 내 흉물로 방치돼왔던 옛 충남방적 부지매입 등 기정예산보다 1297억 원이 증액된 91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재원은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85억 원 △지방교부세 166억 원 △국·도비보조금 303억 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697억 원 등 1297억 원이다.
회계별로 일반회계 1259억 원(16.96%↑), 공기업특별회계 21억 원(10.71%↑), 기타특별회계 17억 원(7.50%↑)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충남방적부지 토지매입비 274억원 △예산시장 주차장조성사업 56억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40억원 △청년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40억원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4억 원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억 원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7억 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충남방적부지 정비사업이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 274억 원을, 예산 구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예산맥주페스티벌로 흥행을 이어가는 예산재래시장 주차장 조성사업비 56억 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예산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 70m 높이의 전망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휴양, 힐링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사업비 40억 원과 추사국제서예원 건립을 포함한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비 12억 원을 반영해 문화·관광분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주요 역점사업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 계속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