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기후위기 극복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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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7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 △충남도, 계룡시 2045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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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7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장 등 민·관·군·사회단체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 △충남도, 계룡시 2045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와 충남의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시민 행복이 넘치는 ‘탄소중립 국방도시 YES 계룡’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해 2045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비전 선포 후에는 나눔장터 및 각종 체험행사, 공모전 전시, 탄소중립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탄소배출 감소 방안 및 요령 등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기차 보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 보일러 지원, 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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