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물찾기 '황금벼를 찾아라'…10월10일까지

대표 관광 명소서 9월8일~10월9일 보물캠(앱) 투어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 대표 관광지 방문 활성화를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보물찾기 이벤트 '황금벼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김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 체험으로 진행하는 보물캠(앱) 투어는 벽골제, 심포항, 향교(동헌), 금산사, 수변공원 등 관광 명소에 도착해서 스마트폰 어플(보물캠)을 이용해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

순금 골드바(3.75g) 5개와 지평선쌀10㎏ 30포, 기프티콘 150개, 티셔츠 50장 등이 다양하게 숨겨져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만의 여행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김제시를 젊은 세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문화재야행(9월 8일~9월 10일), 청년취존(9월 16일), 노을피크닉(9월 23일),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 5일~10월 9일)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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