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KTX강릉역서 이상동기범죄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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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7일 오전 KTX강릉역에서 다중밀집장소 이상동기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다중밀집장소에서 이상동기(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을 비롯해 소방·철도경찰·강릉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112신고 접수부터, 범인 검거, 피해자 후송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종합적 훈련을 통해 경찰의 범죄대응 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개선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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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경찰서는 7일 오전 KTX강릉역에서 다중밀집장소 이상동기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다중밀집장소에서 이상동기(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강릉역 일대에서 ‘불상의 자가 흉기로 시민을 위협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경찰을 비롯해 소방·철도경찰·강릉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112신고 접수부터, 범인 검거, 피해자 후송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종합적 훈련을 통해 경찰의 범죄대응 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개선사항을 점검했다.
강릉경찰서 관계자는 "반복훈련으로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력한 법 집행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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