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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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12~13일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 도서관 문화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매년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자료와 공간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서관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진승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문화축제는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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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12~13일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 도서관 문화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매년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자료와 공간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서관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아무튼, 도서관'으로, 호서대학교 원형광장에서 도서관 밖 도서관 ‘북크닉’과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 자료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볼 수 있는 ‘아무튼, 전자책’, ‘아무튼 오디오 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나희덕 시인을 초청하여 ‘시적 감수성과 예술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15일 17시)을 학술정보관 지하 1층 창의마루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 독서 무드등 만들기, 지인에게 책과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 앱을 활용한 독서게임 등 가을의 계절만큼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주민은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투어와 도서관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승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문화축제는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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