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1위 쾌거

문다애 2023. 9. 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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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 대상에 11년 연속 선정되면서 10회 이상 수상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마스터피스'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7월 기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포맷에 빅데이터를 결합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탄생시킴으로써 현재까지 총 20개점의 재단장을 완료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일매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1위 브랜드로서 유통업계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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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홈플러스가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 대상에 11년 연속 선정되면서 10회 이상 수상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마스터피스’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대형마트 업계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 행사로,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심의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지난 7월 2주간 온라인과 전화 설문으로 진행된 소비자 투표는 37만 명, 801만건의 참여를 기록했으며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을 통해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지속성장의 주요 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특화존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식품 전체 매출이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7월 기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포맷에 빅데이터를 결합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탄생시킴으로써 현재까지 총 20개점의 재단장을 완료했다.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쇼핑 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진열 효율을 높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트렌디한 상품 소싱은 2030세대 고객 방문 효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부문도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둔 ‘맞춤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20%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일매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1위 브랜드로서 유통업계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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