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검정고시 응시생 110명 전원 합격

2023. 9. 7.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1차 검정고시에 이어 지난 8월에 치러진 2차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올해 총 11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1 대 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ㅣ대구 서구청
대구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1차 검정고시에 이어 지난 8월에 치러진 2차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올해 총 11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1 대 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모(18) 군은 “제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멘토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년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검정고시와 수능 공부에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민호 센터장은 “검정고시와 같은 학업 지원뿐만 직업 체험, 문화·예술 활동,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