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김숙 배려한 특급 매너..일자다리에 번쩍 들고 귓속말(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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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의 2PM 완전체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준호가 김숙 누나를 위해 특급 매너를 선보여 여심을 자극한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준호는 이번 '2PM완전체 특집'에서 최고의 매너와 활약을 선보인다"라며 "홍진경, 김숙 두 누나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여심을 단숨에 녹여버린 이준호의 꿀 보이스, 은은한 눈웃음, 초강력 파워, 지치지 않는 승부욕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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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의 2PM 완전체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준호가 김숙 누나를 위해 특급 매너를 선보여 여심을 자극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21주 1위(9월 4일 기준)를 이어가며, KBS 예능 OTT최강자로 손꼽히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2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 VS짐승들’로 맞대결을 펼치는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서 승부욕의 화신 이준호가 ‘도라지 도라지 얼룩 도라지’를 부르면서 패해 ‘홍김동전’팀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게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돼 이준호의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이준호가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여심 저격에 성공한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포토존’ 게임 중 상대편으로 김숙이 등장하자 키 높이를 위해 일자에 가까운 매너 다리를 선보인 것.
그럼에도 김숙이 “내 얼굴이 나올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자 “누나 같이 (얼굴) 나갑시다”라는 달달한 꿀 보이스의 귓속말을 전해 김숙의 함박미소를 불러온다고.
이어 김숙을 단숨에 번쩍 들어올린 이준호와 한껏 애교 어린 표정을 지은 김숙의 모습이 포착되며 절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우영은 “뭐야 타이타닉이야 뭐야”라며 장난끼를 발동시켰고, 주우재는 “(김숙이) 이긴거지”라며 승패와 상관없이 게임의 진정한 승자로 김숙을 손꼽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준호와 김숙의 타이타닉 러브라인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번외게임에 이준호와 함께 이름이 불리자 그 어느 때보다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기대감을 표출한다고.
그러나 키부터 차이가 나긴커녕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준호의 매너다리를 기대하기가 불가능한 상황. 과연 이준호는 홍진경을 한숨에 들어 올려 타이타닉 러브라인으로 홍진경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준호는 이번 ‘2PM완전체 특집’에서 최고의 매너와 활약을 선보인다”라며 “홍진경, 김숙 두 누나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여심을 단숨에 녹여버린 이준호의 꿀 보이스, 은은한 눈웃음, 초강력 파워, 지치지 않는 승부욕 등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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