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중요성 알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 19∼20일 개최

고성식 2023. 9. 7.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19∼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연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제주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하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19∼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연다.

제주물 세계포럼 포스터 [제주도개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한다.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올해 13회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윤성택 고려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지하수의 중요성과 현안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지하수 가치 보전을 향한 가속',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 등의 세션에서 유네스코, 몽골, 일본, 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특별세션으로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제주지하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크'를 진행된다.

포럼 기간 중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당선작 등의 전시행사도 열린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물 세계포럼을 통해 제주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하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o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