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 11개 식품기업과 고용 안정·창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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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로컬JOB센터가 관내 11개 식품기업과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참석자들은 대외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식품기업 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약속했으며 고창군과 로컬JOB센터도 지역의 고용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폭넓은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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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로컬JOB센터가 관내 11개 식품기업과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고수면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는 고창로컬JOB센터와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상하농원 ▲엄지식품 ▲이앤지푸드 ▲고창청정고구마 ▲해풍영농조합법인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 ▲SRC청보리 ▲풍성식품 ▲지경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정성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참석자들은 대외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식품기업 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약속했으며 고창군과 로컬JOB센터도 지역의 고용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폭넓은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농가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해 농촌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은 식품 제조기업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기업들이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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