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176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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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 2032명 중 86.7%에 해당하는 1761명을 수시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측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10명을 비롯해 치위생과 25명, 작업치료과 25명을 신규 입학 정원으로 승인받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장학금 지급 범위도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4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50%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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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 2032명 중 86.7%에 해당하는 1761명을 수시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일반고전형 572명, 특성화고전형 395명, 비교과전형 459명, 성인학습자전형 331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이다.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은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대학 측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10명을 비롯해 치위생과 25명, 작업치료과 25명을 신규 입학 정원으로 승인받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 밖에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참여학과,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참여학과, 지역혁신(RIS) 사업 참여학과는 별도 장학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대학은 최근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이나 재취업, 창업 등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고등직업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인학습자들은 100%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수업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총 14개 학과에서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올해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외식창업과, 인테리어기술창업과를 신설했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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