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 손상’ KIA 산체스, 롱토스 시작…조기 복귀 가능성↑ [SS시선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29)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산체스는 지난달 26일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산체스가 부상 부위 통증이 계속 없다면 이달 말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가 이달 말 복귀한다면 KIA로선 최고의 시나리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29)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산체스는 지난달 26일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틀 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우측 주관절(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 및 충돌 증후군 증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약 3주로 전망됐다.
가뜩이나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KIA로서는 큰 타격이다. 오는 22일부터는 또 다른 선발 자원 이의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 차출돼 팀을 잠시 떠난다. 선발 공백에 KIA 김종국 감독은 머리가 아프다.
그러던 와중 희소식이 들렸다. 6일 잠실 두산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산체스가 어제 30m 토스를 시작했는데 통증이 없다고 했다. 이번 주까지 롱토스를 하고, 다음 주부터 하프 피칭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산체스가 부상 부위 통증이 계속 없다면 이달 말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가 이달 말 복귀한다면 KIA로선 최고의 시나리오다. 이의리가 항저우에 갈 때 산체스가 들어오는 그림이다. 그렇게 되면 대체 선발이 1명만 필요해진다.
KIA는 6일 두산전 승리로 3730일 만에 9연승을 내달렸지만,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잔여경기(3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5위에 있지만, 2위 KT위즈와 3경기 차, 6위 두산과 4경기 차에 불과하다. 현재 9연승으로 팀 분위기는 최고조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유다.
산체스가 건강하게 조기 복귀해 팀의 가을야구(PS) 진출에 힘을 보탤지 시선이 집중된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은형 “♥강재준, 26kg 감량 후 신체적으로 올라와” 섹스리스 의혹 간접 해명
- 5년만 ‘애기씨’ 만난 이병헌 “보고 싶었소” 김태리 파안대소
- ‘어머나! 도경완 설레겠어’ 장윤정, 마틸다로 파격 변신...똑단발+망사스타킹 핫하네
- ‘몸짱 개그맨’ 윤상민, 4세 연하 요가강사와 웨딩마치
- 박명수, 윤석열 대통령에 “저를 만나면 피해주시길.. ‘도와주세요’ 할 것” (라디오쇼)
- “너네 다 알았잖아” 가짜뉴스 갈림길에 선 김히어라 ‘일진학폭설’ [SS초점]
- 줄리엔 강♥제이제이, 내년 결혼인데 벌써? 피지컬 커플 웨딩 화보 공개
- “헤어진 후에도 응원해” 윤혜진 발레단 시절 연애사 고백에.. ♥엄태웅 반응은?
- 송지효, ‘런닝맨’ 하차 논란 심경 최초 공개 “새로운 자극제 됐다.. 유재석-지석진에 감사”
- ‘오열’ 광수 “테이프 깔까?” 분노의 폭주…‘불똥 튄’ 옥순, 범인은 빌런 듀오 된 영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