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반디산책' 충청 순회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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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충남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ACC 전시 '반디산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하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협력 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디산책' 전시는 ACC재단과 선발 기관간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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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충남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9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ACC 전시 '반디산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예술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과거 지구의 풍요로웠던 생태계를 기억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방법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충정지역 순회전 첫 번째 순서인 이번 전시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야외광장과 홍성군청 미디어파사드 등 2곳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최지이 작가의 '인간의 순교'를 비롯해 △엄아롱의 '움직임의 징후'△레이레이(중국)의 '펑크 룩'을 만날 수 있다. 이어 홍성군청 미디어파사드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 AABB(석재원)'바벨x바벨Ⅱ'과 디지털 세로토닌의 '뉴월드?Ⅱ'등의 전시가 펼쳐진다.
이어 '반디산책' 전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충북 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순회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23년 하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협력 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디산책' 전시는 ACC재단과 선발 기관간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선옥 사장은 "ACC 전시 콘텐츠가 기관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ACC 창제작 콘텐츠를 전국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도록 유통·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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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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