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오징어잡이 부진 어부에 최대 3천만원 긴급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협은행은 근해채낚기 어업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신청 접수 중인 근해채낚기 어업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자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수협은행은 근해채낚기 어업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신청 접수 중인 근해채낚기 어업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자금이다.
이에 따라 근해채낚기 어업인은 어선 1척당 최대 3천만원까지 1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2.82%) 중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자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조기에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신청기한과 조건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변경된 신청 기한 안에 대출신청을 완료해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정책자금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적기에 시행해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웰컴디지털뱅크, 400만명 이상이 찾았다
- 이창권의 KB국민카드 '데이터-상생금융' 기대감 확대
- [미장브리핑] 美 8월 ISM 서비스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 신용카드 보안 리스크↑…각 카드사 FDS 고도화 필요
- 지스타2024 D-1, 부산에 대작 게임 총출동...기대작 엿본다
- 배달앱 상생협의체 내일 개최...합의 성사될까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기본법 연내 통과 희망"
- "2차오염 어쩌나"...위고비 사용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
- 이석희 SK온 대표 "트럼프, IRA 급진적 개정 어려울 것"
- 유증 철회한 최윤범,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직서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