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투어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열기 생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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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둔 가운데, 그간의 투어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랙핑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 스팟 비디오 #2'(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SPOT VIDEO #2)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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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둔 가운데, 그간의 투어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랙핑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 스팟 비디오 #2'(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SPOT VIDEO #2)를 게시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첫 번째 스팟 영상에 이어, 다가올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 속 관객들과 호흡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약 11개월 간 34개 도시·64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투어의 뜨거웠던 열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본 핑크'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피날레다운 높은 완성도가 예고됐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무대가 포함된 풍성한 세트리스트, 이전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한 공연장과 그에 걸맞은 탄탄한 연출, 전 세계 175만 관객과 호흡하며 쌓아온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 등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공연 둘째날인 17일은 온·오프라인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월드투어 최초 온라인 생중계인 만큼 국내외 최정상 스태프들이 오프라인 못지 않은 생동감과 사운드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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